건축은 ‘왜 짓는가’를 묻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머문은 건축주의 의도, 공간의 본질적 방향을 찾는 기획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땅의 조건을 제약이 아닌 잠재력으로 바라보는 것.

건축주의 삶과 예산, 일정, 목적을 현실적으로 조율하는 것.

설계 이전에 이미 공간의 느낌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

머문은 ‘짓기 전의 모든 고민’에 함께합니다.

기획은 공감에서 시작해, 결국 가장 나다운 공간으로 도달하는 여정입니다.

건축 기획 이미지


좋은 설계는 선보다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건축주와 충분히 대화하며, 어떤 기억을 담고 싶은지를 듣습니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능, 구조, 재료, 빛의 흐름을 고민하고,

기본계획 → 배치 → 동선 → 공간감 구체화

‘기획의 의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디테일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조율합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 그것이 설계의 본질이라 믿습니다.


- 건축계획 및 실시설계

- 인허가 대행 (건축허가, 변경, 신고 등)

- 도시계획 검토 및 용도 분석

- 구조·기계·전기 등 협업 설계 관리

- 공공건축 및 민간건축 설계

설계 이미지


리모델링을 ‘새로 짓기 위한 선택지’가 아닌,

남겨진 것에 대한 존중과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낡은 벽, 오래된 창, 한때의 동선… 그 안에 머문 삶을 다시 읽고,

지금의 생활 방식에 맞는 새로운 질서를 제안합니다.

“머문은 남겨진 구조 위에 새로운 생각을 담습니다.”


- 구조의 안전성과 법규 검토

- 기존 공간의 해체와 재해석

-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의 변화

- 빛, 재료, 동선의 흐름 재구성

- 증축 또는 용도 변경 제안

리모델링 이미지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태도와 감정을 공간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합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이 공간의 공기, 빛, 재료, 동선에 스며드는 일입니다.

말보다 공간이 먼저 말을 거는 경험.

그것이 머문이 제안하는 공간 브랜딩입니다.

"당신의 브랜드가, 공간 속에서도 일관된 이야기를 하도록."


-브랜드 방향성에 따른 공간 콘셉트 기획

-브랜드 경험을 위한 시각·촉각·감정 설계

-동선, 재료, 조명, 가구 등의 통합 브랜딩

-시각 디자인(CI/BI)과 공간 요소 연계 제안

-브랜드 철학에 맞춘 공간 리포지셔닝

공간브랜딩 이미지


인테리어를 ‘꾸미는 일’이 아니라,

공간이 가진 태도와 사용자의 감각이 만나는 지점으로 정의합니다.

기능과 감성의 조화

일상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디테일

쓰임에 맞는 재료와 밀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듭니다."


- 건축적 관점에서 공간을 바라봅니다

- 빛, 구조, 동선부터 고려해 인테리어를 설계합니다

- 장식보다 맥락에 집중합니다

- 브랜드·취향·기억이 스며든 공간을 만듭니다

- 작은 공간도 이야기 있게 구성합니다

인테리어 이미지


감리를 단순히 “공사가 잘 되는지 확인하는 일”이 아니라,

설계자가 직접 공간을 끝까지 책임지는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도면 위에 그렸던 빛, 재료, 질감, 동선…

이것들이 현장에서 왜곡되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언어와 설계의 언어 사이를 조율합니다.


- 설계자 주도의 감리 참여

- 주요 마감, 재료, 디테일 현장 확인 및 조정

- 공정별 현장 방문 및 시공 상태 기록

- 현장 이슈 발생 시 빠른 소통과 대응

- 외에도 안전 최우선 해체감리

감리 이미지